부족한 현수막 게시대와 관련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의 접수와 추첨이
다음달부터 인터넷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다음달부터 매월 10일까지
인터넷으로 현수막 게시 희망자를 접수하고
컴퓨터로 추첨한 뒤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본인에게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에는 현재 모두 18개의 현수막 게시대에
한달에 180개 정도의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지만
신청자는 월평균 1800명이나 되고
매월 초 한국광고사업협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국광고사업협회 대구시지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남구청을 클릭해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