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불이 나
혼자 살고 있던 7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영천시 고경면 71살 김모 씨의 한옥에서
불이 나 혼자 살고 있던 김 씨가 숨지고
집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아궁이에
불을 지핀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아궁이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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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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