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배추 값이 지난 해 이맘 때보다
4배 이상 올랐고,
무, 양파, 상추 할 것 없이
요즘 채소값이 금값입니다.
이런 채소류 값의 고공행진은
햇 채소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농산물 도매시장의 배추 값은
3포기 한 망에 만 천 원으로
이 달 초보다는 천 원정도 떨어졌지만
지난 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4배 이상 높은 편입니다.
무도 지난 달보다는 많이 싸졌지만
예년보다 3배 이상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추, 양파, 대파 할 것 없이
대부분 채소값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김창남 장장/ 농협 북대구공판장
(앞으로 20일정도 햇 채소가 나올 때까지는
이런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배추 값이 오르면서 김치업체들도
지난 달 김치 값을 7%정도 올렸지만
그래도 싸다고 느낀 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INT▶ 백화점 김치판매업체
(배추 값이 오른 뒤 담아먹기보다
사먹는 주부들이 많아 매출늘고 있다.)
값이 오른 만큼 채소류 재배면적은
늘어나고 소비는 줄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
반입량이 늘 경우 채소류 값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현재 값을 기준으로
재배면적을 늘리는 시도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