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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풍년기원제

정동원 기자 입력 2003-03-28 19:35:01 조회수 1

◀ANC▶
봉화지역의 첫 못자리 설치로 북부지역
봄농사가 시작됐습니다.

봄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이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풍년기원제를 올렸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이 안동시내에 울려퍼집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입니다.

이어 열린 풍년기원제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해 농민단체와 농협관계자들이
풍년의 소망을 담은 잔을 농사의 신에게 올립니다.

◀SYN▶
"금년은 우순풍조하고(기후가 순조롭고) 오곡백과 풍성하여..."

이번 풍년기원제는 지난해까지의 영농발대식과는 달리 농민과 농정당국이 함께 참여해 농촌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INT▶농협시지부장
"시위성 행사에서 농협 농민이 공동주관해"

하지만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국회 비준이 다음달로 잡혀있는데다 최근 봉화와 안동에서 농민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등 농사철이 돼도
일손이 잡히지 않는 현실때문입니다.

◀INT▶결의문
"대책마련보다 협상중심으로 진행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을 국회는 비준거부하고.."

농산물 개방압력과 늘어나는 농가부채에 농촌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지만 농민들은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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