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방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지역에서도 일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와 공무원직장협의회, 전국대학노조 경북대지부,
민주노동당과 사회당 경북대 학생위원회 등은
오늘 경북대 북문 앞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교육개방 방침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 개방이 이뤄질 경우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교육의 공공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개방과 관련해
정부는 이 달 말까지
교육개방계획서 양허안을
WTO에 제출하게 돼 있는데,
교육인적자원부는 유보방침을,
재경부는 무조건 개방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개방을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육계 안팎에서 높게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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