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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도내 대형 현안사업들 지지부진

입력 2003-03-27 16:58:21 조회수 1

◀ANC▶
경상북도내 대형 현안사업들이
대부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 영일만 신항 개발사업을 비롯해
동해안 국도확장과 북부권 개발사업 등
대형 현안사업들이 정부의 투자부진으로
하나같이 계획이 늦어지거나
제자리 걸음입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21세기 환태평양 시대에
대비한다며 96년부터
포항 영일만 신항 개발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98년 정부가 이 사업을
중점투자대상 사업에서
지속투자 대상으로 바꾸면서
건설공기가 당초 2011년에서
2020년으로 연장되는 등
사업은 지지부진한 채 제자리 걸음입니다.

동해안 국도 7호선
4차로 확장공사도 마찬가집니다.

확장공사는 89년부터 시행돼
올해 14년째가 됐지만
아직도 전체 예산의 절반도
투자되지 않았습니다.

◀INT▶ 김광주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서해안도로는 10년만에 완공인데
동해안 확장공사는 20년 이상...)

지난 대통령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이 됐던 경주경마장은
보상까지 완료했으나
2001년 4월 사업이 취소됐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개발도 96년에
정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했으나
지금까지 투자계획의 43%밖에 지원되지 않았고,
안동 국가산업단지 개발은
사실상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정부가
경부고속철도 경주 통과노선마저
재검토 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민들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INT▶ 김치행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그동안 서,남해 개발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경북개발은 소외되고...)

<스탠드업>
경북도내 대형 현안들이
정부의 투자부진과 잇따른 계획변경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경상북도는 지역 민심수습을 위해서라도 정부차원의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MBC NEWS 박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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