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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크 전쟁속 은행 기업 지원 강화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3-26 17:23:45 조회수 1

미국과 이라크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은행들이 중동지역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기업지원 특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동지역 수출기업들을 위해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의
상환을 연장해 주는 등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수출대금의 입금 지연에 따른
이자와 연체료를 깎아주고
전쟁으로 부도가 발생했을 때는
부도 유예 기간을 연장해 줄 계획입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중동 수출 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3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수출입 은행도 원유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업체들에게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흥은행과 우리은행도
수출 대금 만기연장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등
시중은행들도 중동 수출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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