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유통업체 사활을 건 경쟁

입력 2003-03-25 12:00:05 조회수 1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가격인하와 사은 행사를 벌이는 등
사활을 건 고객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백화점들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구매금액 10% 돌려주기 사은행사를
계속하고 있고,
오는 금요일부터는
일제히 봄 정기 바겐세일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지역 백화점들은
불경기와 지하철 참사 등
많은 악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벌이면서
매출이 오히려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두 달 동안은
각종 할인과 사은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형할인점들의
가격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홈플러스가 이 달부터
신가격 투자정책을 실시하면서
천 개 상품가격을 5~40%까지 내리자
이마트도 최저가격 신고보상제에 따라
가격을 내리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에는
행사 제품과 할인 상품만 골라 사는
알뜰 쇼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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