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카드할인 업자들에게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넘겨 받는 댓가로
필로폰을 공급한
34살 김모 씨 등 공급책 5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공급받은
카드할인 업자 26살 박모 씨 등 2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일
구미시 형곡동 길가에서
46살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2그램 가량을 건네받은 뒤
카드할인 업자 박 씨 등에게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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