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 살해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3-25 07:03:43 조회수 0

30대 휴대전화판매대리점 주인이
가게 창고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9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35살 송모 씨의
휴대전화 판매대리점 창고에서
송 씨가 손발이 끈과 넥타이로 묶인 채
흉기에 찔러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 씨의 선배
43살 김모 씨가 어제 낮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위해
대리점에 들렀을 때
혼자 있었던 20대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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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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