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청도 국제 소싸움대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치러진 이번 국제소싸움 대회는
오전과 오후에 한 차례씩
싸움소들의 격렬한 대결이 펼쳐졌고,
특히 한일 소싸움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한국과 호주 소싸움 등
4개국의 국제 소싸움도 열렸습니다.
올해 청도 소싸움대회에는 9일 동안
연인원 65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인기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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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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