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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돼지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3곳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돼지 6천 마리를
도살하기로 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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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와 상주,경주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성주와 상주, 경주에 있는
축산농가에서 돼지콜레라로 의심이 가는
돼지가 신고돼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내에서는
지난 97년 이후 6년만에
다시 돼지 콜레라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돼지 콜레라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에서 어미돼지를 구입한
농가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내에는 현재 경기도에서
어미돼지를 구입한 농가가
6개 시·군, 12농가에
102마리인 것으로 드러나
이들 농가에 대한 관찰을 집중하고
신고망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INT▶ 강삼순 경북도 축산과장
(돼지 콜레라가 발생한 3개 농가에서
사육하는 6천 마리 돼지를 도살하고
반경 10KM 이내 모두 예방접종할 것)
경상북도는 돼지콜레라가
도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시,군에 방역비상령을 내리고
콜레라 발생지역에 대한
가축의 이동과 차량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주요 지점별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그러나 경상북도는 어제까지
의사 돼지콜레라가 도내 3곳에서
잇따라 신고되는데도
이를 도내 전 축산농가에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늑장 행정이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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