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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 공사설립 집중될 듯

입력 2003-03-20 11:34:39 조회수 1

오늘 오후 열리는
지하철 사태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회에서
한국지하철 공사 설립 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당의 정책위 의장과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오늘 협의회에서는
오늘 오전 고건 총리 주재하에 열린
장관회의 때 나온 내용을 보고 받고
미흡한 부분을 거론해서
정부의 결정을 받아내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 장관회의에서
언급이 없었던 지하철공사 설립 문제가
자연스럽게 주요 안건으로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제 50명의 국회의원들이
가칭 한국지하철공사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여서,
지하철공사 설립에 대한
정부측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정부측은
예산 배정의 어려움을 들어
지하철공사 설립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돼
뜨거운 논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정·협의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대구지하철 내장재를 불연재로 바꿔
모범 지하철로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지하철공사 설립을 통해서
정부가 예산을 적극 투입하는 것이라면서 공사설립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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