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3월 중순 전후로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재의 4월 5일 식목일은
50여 년 전 기준으로 제정됐지만
그동안 지구 온난화 등으로
4월은 3월보다 나무심기에 적당하지 않아 식목일을 지금보다 10일에서 15일 이상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업전문가들은 4월 5일쯤
나무를 심으면 겨울 동면으로 인한
휴면기를 벌써 깬 뒤라
나무가 죽거나 생육 장애를 받을
우려가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식목일을 앞당길수록
토양이 가라앉는 시간이 길어
뿌리 공기틈이 메워지고,
토양 적응력이 높아져
수액이동 전에 활착과 정상 성장이
잘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목에 적합한 날은
남부는 3월 초순, 중부 3월 10일,
북부도 3월 20일 정도로 보고 있는데
실제로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자체 식목행사를 이미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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