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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으로 춘분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비닐하우스 안 배나무에는
벌써 배꽃이 활짝 폈고
인공수분이 한창입니다.
이상홍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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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600제곱미터나 되는 배나무 밭이
비닐하우스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우스안의 실내기온이
20도 이상 유지되면서
배나무 가지가지 마다
탐스런 배꽃이 활짝 폈습니다.
노지 재배 보다
두 달 정도 빠른 개�니다.
9월 중순인 추석에 맞춰
배를 출하하기 위해
농민들은 과실이 충실히 맺히도록
일일이 인공수분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영곤씨/ 김천농업기술센터
[인공수분을 하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정형과를 95% 이상 생산할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느라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었지만
비를 맞지 않아
병해충 발생이 절반으로 줄면서
농약 사용량도 적어
저농약 배 생산이 가능해 졌습니다.
또 출하시기를 20일 이상 앞당기면서
일반 농가보다 두 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NT▶한상도씨/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일은 좀 힘들지만 출하를 두 달 정도 앞당겨
추석에 맞게 출하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촌이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농민들은 과감한 투자와 아이디어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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