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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R)부부 싸움 난동

김형일 기자 입력 2003-03-17 05:44:46 조회수 3

◀ANC▶
가정불화로 부부 싸움을 하던 30대 가장이 흉기와 엘피 가스통으로 경찰을 위협하며 장시간 대치하다 검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쏜 총에 피의자는 허벅지를 맞고, 동료 경찰까지 총을 맞았습니다.

포항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0대 가장이 부부 싸움을 하다 격분해 경찰과 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득이 여의치 않은지 고성이 오갑니다.

◀SYN▶ 니가 경찰을 먼저 찔렀나 ?, 니가 먼저 찌르지 않았쟎아 ...

S/U)피의자는 가스통과 흉기로 경찰을 위협하며 장시간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총을 발사해 피의자인 36살 박모씨가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3시간여만에 검거됐습니다.

◀INT▶목격자(하단 자막)
:아줌마가 나오고 이 사람이 칼 들고 쫓아 다니더라구요, 경찰들은 피하고...

또 포항 북부 경찰서 46살 정한철 경장도 동료가 잘못 쏜 총에 손가락을 맞았습니다.

피의자 박씨는 어처구니 없게도 부인과 사소한 말다툼 끝에 이같은 난동을 부렸습니다.

◀INT▶피의자 박씨(하단 자막)
(다른 여자와) 춤을 추다 보니까 아내가 삐져 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싸움이 벌어졌다.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한 가정 폭력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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