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앓아오던 딸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 약목면 23살 박모 씨에 대해
존속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우울증 등으로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한 달 전에 퇴원해 집에서 쉬고 있던 중
어제 저녁 8시쯤 어머니 44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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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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