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도들이
대구지하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대규모 위령대제를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불교 법연종 법연원은
오늘 오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41개 지원에서 2천여 명이 모여
대구지하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위령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위령대제에서는
길이 백미터의 비단천에
금강경을 새겨넣은 현수막도 설치되고
보시금 전액은 유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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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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