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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공사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실 우려가 많은데
한 방파제를 골라 수중 촬영을 해 본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눈에 보이는 곳에는 정성 들여 돌을 쌓았지만
물 속은 아무렇게나 돌을 넣었고
곳곳에 균열도 발생했습니다
포항문화방송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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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방파젭니다.
씨멘트 구조물이 중앙에 있고 옆에는 보호석이
가지런히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물 속으로 들어가면 사정은 다릅니다.
C.G) 수면위와 달리 큰 돌이 들쪽날쭉 놓여있습니다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대충 대충 쏟아 부어 놓은 것입니다
◀INT▶ 임영숙 -포항시의원-
보이는 곳도 엉터립니다
튼튼해야 할 씨멘트가 크게 깎여 푹 들어갔습니다.
씨멘트 구조물이 반듯하게 놓이질 않고 돌위에 붕 떠 있는듯 합니다.
S/U) 또 다른 곳에는 손이 들어갈 정도로
균열됐습니다.
예산 나눠먹기로 한해에 20미터정도씩 찔금 찔끔 공사를 하다보니 이음새 부분이 약해진 것입니다.
옷가지 등이 시멘트에 섞여 있기도 합니다
부실 공사 의혹을 받는 방파제가 비단 이 곳만은 아닐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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