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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진학률 떨어져

입력 2003-03-12 11:21:35 조회수 1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의
서울대학교 진학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시모집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만진 대구시 교육위원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대구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천학년도에는 10.5%였지만
2001학년도에는 8.8%,
2002학년도에는 7.8%,
2003학년도에는 6.8%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시모집에서 대구지역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뽑는 1단계에서는
649명이 응시해 418명이 합격하지만
심층면접을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2단계에서는 절반정도인 218명만이 합격해
심층면접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수시모집의 경우
2003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점유율이
5.8%에 불과해 대구지역 학생들이
바뀐 대학입시 제도의 논술, 심층면접에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또 지난 2002년도 전국 대학의
수시 1학기 모집에서
대구지역의 합격자는 133명에 그쳤지만
광주는 337명이 합격해
인구 비례 합격률로 치면 광주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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