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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부상자 평생 특진 등 요구

입력 2003-03-12 11:35:28 조회수 1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부상자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늘 중앙특별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자에 대한 보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오늘 간담회에서
부상자에 대해서는 후유증에 대비해
최소한 특진을 평생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젊은층 부상자들에 대해 취업시 가산점을
부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부상자 등급을 통상적인 재난사고처럼 14등급으로 분류하지 말고
상ㆍ중ㆍ하 3등급으로 분류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할 것 등 3개항을 요구했습니다.

부상자 가족들은 이와 함께
사고대책본부측의 사고 뒤처리가
실종자와 사망자에만 집중돼
외상은 물론 정신적 후유증까지
앓고 있는 부상자에 대한 조치가
크게 미흡하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이번 참사로 인한
부상자 수는 145명으로 이 가운데
52명은 퇴원했으나 93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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