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농협 직원의 고객대출금 횡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봉화경찰서는
대출관련 서류를 모두 압수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대출장부를 확인해
횡령사실이 드러난 4건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농협측이 잠적한 대출담당직원
최모 씨에게 횡령금을 갚도록 종용하며
횡령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농협 봉화군 지부는 춘양농협 직원의
고객 대출금 횡령과 관련해 지난 8일 경북지역본부에 올린 사고발생 보고에서
대출 담당 최 씨가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출금이 최근 한 달 사이에만 15건 정도가 된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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