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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해외관광홍보 제각각

입력 2003-03-10 11:18:15 조회수 1

오는 8월 대구와 경주에서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문화엑스포가 동시에 열리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따로 해외홍보에 나서
손발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도 공무원과 도의원,
예술단 등 15명을 일본에 보내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대대적인 경주엑스포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또 오는 25일부터 8일간은
중국 광조우와 상하이에도
공무원과 엑스포관계자 등 홍보단을 파견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등 240명을 초청해 경주엑스포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고
광조우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엑스포와 공동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예산사정 등을 이유로
경상북도 만큼 활발하게
해외 관광홍보를 계획하지 않고 있는데
26일부터 열리는
중국 광조우 국제관광박람회에는
직원 2명을 보내 유니버시아드대회와
대구 관광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경상북도와는 공동보조를 맞추지 못해
시,도가 같은 시기에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으면서도
관광객 유치와 홍보면에 있어서는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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