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 양식업계가
회 소비량 감소와 외국산 활어 수입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국내 회 소비의 감소 추세와 함께
수입 자유화 바람을 타고
1-2 년 전부터 외국산 활어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식장마다 출어량이 줄어들어
최근 30여 개 업체가 휴업하는 등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양식어종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넙치의 경우 올들어 성어를 기준으로
㎏당 출하가격이 만 천 500원 선으로
지난 해에 비해 2천 원 정도 올랐으나
2001년에 비해서는 30-40% 폭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양식 어민들은
현재의 가격으로는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현재 육상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등
양식어장 130여 개소에서
넙치 4천 500여 톤, 우럭 3천여 톤이
양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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