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술을 마신 뒤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교사 32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전 7시 40분쯤
안동시 옥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등교 중이던 여중 1학년 12살 김모 양을
인근 건물로 데리고 가
성추행하고 반항하자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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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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