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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요 기관, 단체장 조찬회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3-07 12:05:25 조회수 0

지하철 참사로 대구시민 전체가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이
오늘 아침 조찬간담회를 갖고
대구지하철 참사 수습과
지방분권 시대에서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특히
지하철 참사 수습과
실종자 유가족 등에 대한 조치는
빈틈 없이 이뤄져야 하겠지만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준비나
새정부 출범 이후
지역의 자리매김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또한 지역분권과 관련해
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과 각종 기관을 연결하는 기구를 만들어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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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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