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군용 실탄과 신호탄, 크래모아 격발기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모 아파트 경비원이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M16 실탄 등 실탄 55발,
공포탄과 신호탄 20여 발,
크래모아 격발기와 도화선 세트 등
모두 100여 발의 실탄과 신호탄,
탄두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련 번호 등을 확인한 결과
현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