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이어지는 미담(3/10)

입력 2003-03-10 18:40:48 조회수 1

최근 김천에서는
한 여고생이 길에서 백여 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데 이어
지갑 주인으로부터 받은 사례금을 모두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칭송이 자자한데요.

김천시 김준하 공보담당관
"지갑을 주웠다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쉽지 않은데
20만원이 넘는 사례금을 모두
대구지하철 유가족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내 놓았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면서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자랑했어요.

네,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선 김천이고 보면
유가족들이 슬픔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 또한 남다른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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