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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확대

입력 2003-03-10 18:23:55 조회수 1

2천 4년도 각급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이
2천 3년도에 비해 늘어남에 따라
수시모집에 약점이 많은 대구지역 고등학교의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2천 4년도 입시에서
수시 1학기 모집 대상 학교가
2천 3년도에 비해 22개가 늘었고,
수시 2학기 모집 대상 학교는
178개로 12개가 늘었습니다.

또 모집인원도
2천 3년도 입시에서는
전체 대학 정원의 31%였지만
2천 4년도에는 39%로
4만여 명이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처럼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나지만
대구지역 고등학교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 다른 지역에 비해
수시모집 지원자가 적은 데다
심층면접이나 구술고사에 대한
대비가 소홀했습니다.

이 때문에 2천 3년도 수시모집에서
대구지역 고등학교에서는
특히 수도권 대학의 합격률이
낮았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서 생활기록부만
반영하는 대학도 많지만
면접과 구술고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린 진학지도가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 교육청에서도 올해부터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하도록 하는 등
조기 진학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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