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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성적이
지난 해에 비해 나아졌습니다.
의학 계열 등 인기학과의 진학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지만
논술과 심층면접으로 치르는
수시모집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남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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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구지역 수능시험 응시자는
2001년에 비해 10% 가깝게 줄었지만
4년제 대학의 합격률은
65.2%로 2001년보다
3.7%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실업계 고등학교의 합격률이
2001년 10%에서
지난 해는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전국 의학계열 총정원 2천 200여 명 가운데
전국 수험생의 5.7%에 불과한 대구에서 13.3%인 3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이
의대 등 지방의 인기학과를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상대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합격자는
2001년보다 300여 명 줄어든
2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성적은 좋지 않아
대구지역 학생들이 논술과 심층면접에
약점이 있는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이병옥/
대구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수도권 대학과 수시모집 성적이 좋지 않아
올해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겠다>
대학 입시결과
6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수능시험인
올해 수능시험에 재응시하려는 재수생이
지난 해보다 430명 늘어난
천 700여 명이나 돼
재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립 고등학교의 진학성적이
사립고등학교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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