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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대책위, 중앙지원단과 면담

입력 2003-03-03 11:17:51 조회수 1

실종자 가족과 대구시 대책본부와의 대화가
단절돼 사고수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늘(3일) 사고수습 중앙부처 지원단과
면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지만,
장관급이 아닌 차관급이
총책임자로 파견된데 대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중앙부처 지원단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 수습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할 것이라면서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청와대에 직접 문제제기를 해서 추가 지원단
파견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하철 참사 중앙부처 지원단은
그저께 대구에 온 뒤 어제부터
사고수습에 관한 업무파악에 들어갔는데,
앞으로 보상문제와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 구성, 실종자 처리문제 등을 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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