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성금 노린 사건브로커까지 설쳐

입력 2003-03-03 17:22:04 조회수 1

대구지하철 참사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성금 등
금품을 노리는 사건 브러커들이 설치고 있어
유가족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사고대책본부에 접수되는
국민성금 등이 계속 늘어나자
최근들어 피해자 가족들에게 접근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브로커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가족들을 찾아와
성금을 모아주고 싶으니 같이 일해 보자며 접근하거나 보상문제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유가족들에게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과 접촉을 삼가도록 하고
사건브로커로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연락처나 만남장소 등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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