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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핵폐기장반대투쟁위 구성

입력 2003-03-03 18:08:33 조회수 1

경북 동해안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진,영덕핵폐기장 반대투쟁위원회와
민노총 경북본부,전교조 경북지부,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26개 시민단체들은
오늘부터 대구·경북 핵폐기장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갑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과정의 잘못을 지적하고
후보지 선정을 백지화할 때까지
투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덕핵폐기장 반대 투쟁위원회는
오는 4일 영덕 중앙로 로터리에서
군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군민 총궐기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영덕과 울진지역 주민들은 지난 달 4일
정부가 후보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자
정부가 약속을 어겼다며
연일 반대시위를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달 핵폐기장 후보지로
서해안 두 군데와 함께
영덕과 울진 지역 2군데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한편,동해안에는
현재 경주와 울진 원전에
각각 4기씩 8기가 가동 중에 있고
10기는 건설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어
이들이 모두 건설되면
18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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