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학들 입학식

입력 2003-03-03 09:49:29 조회수 1

대부분의 대학들이 오늘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을 맞았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대구가톨릭대학교 입학식에서는
최근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사고로
실종된 2명의 신입생을 대신해서
이들 학생들의 부모들이
명예 입학허가서를 받아
숙연한 분위기였습니다.

영진전문대 입학식에서는
올해 67살의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뻘이 되는 동기생들과 함께
새로 대학 생활을 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대구시 남산동에 사는 최진영 할아버지는
일제 때 소학교를 다니다 해방되면서
학업을 계속하지 못했는데,
예순을 넘긴 나이에
새로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고,
이번에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에
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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