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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지역 공사현장
주변의 마을주민들이 소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집단 이주를 요구하는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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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장 인근에 있는
문경시 불정동의 한 젖소목장.
영양실조에 걸린 듯 이 목장 젖소는
앙상한 모습에 보통 소와 달리 성장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젖소가 너무 마른 탓에 겨우 생산한 우유도
사람이 먹을 수 없는 2등유로 우유회사에 납품조차 할 수 없습니다.
축산농가는 밤낮없이 계속되는 공사소음으로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김기순 -문경시 불정동-
문경의 또 다른 마을.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마을 입구에는
다리를 놓기 위해 여러 개의 교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S/U)교각 높이는 40여m,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는 불과 10여m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을 뒷편에는 터널공사가
한창이어서 마을은 온통 소음과 분진으로 뒤덮혀있습니다.
◀INT▶신복 -문경시 불정동-
피해가 계속되자 주민들은 문경시에
집단 이주를 요구하고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피해를 알리는 민원을 제출하는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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