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이 줄었는데도 낙동강 수질은
지난 해보다 더 나아졌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 낙동강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구미 1.2ppm, 고령 2ppm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5에서 1.2ppm씩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 1월
대구 강수량은 1.6mm, 안동은 3.1mm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2mm,
91mm에 비해 훨씬 적었지만
금호강 유지용수 방류와
대구시의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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