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지하철 방화 참사현장인 중앙로역에는
평소 낮시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봤고,
특히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조문객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구 시민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어제 하루만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등 지금까지
6만 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다녀간 가운데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사고현장인
중앙로역 앞 도로에서는
지난 달 26일에 이어 2차 추모대회가 열려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공연에 이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민회관까지 촛불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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