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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지하철 공사는
그동안 기강해이와 근무태만 등으로 여러차례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시정조치를 하지 않아 이번 화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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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 감사원의 대구지하철 감사
보고섭니다.
최모과장등 3명은 무단 결근한뒤
해외여행을 하고도, 실제로 출근한 것처럼
출근부에 기록했다가 적발됐습니다.
98년에는 하자가 발생한 전동차 37량을
제때 보수하지 않아 전동차 운행에 지장을
초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2000년 대구시의 감사 보고섭니다.
기관사의 근무태만이 상습적으로 반복되고
있는데도 지휘감독을 소홀히 해
전동차의 지연출발과 지연도착이 빚어지는등
승객에게 불편을 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구지하철공사는 솜방망이 징계로 일관해
근무기강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SYN▶지하철공사 감사부 직원(몰카)
[작은 것 나와도 저희들 뭐 경고나 주의
처분하는 것 정도 나오고요
(기자-어떤 부분이 적발됐습니까? 근태와 관련해서)
근태와 관련해서는 주로 뭐 근무소홀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1, 13.20-13;43
S/U 만성적인 적자경영 속에서도
기강이 해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대구지하철공사,
이번에 사고를 조치하는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나, 평소 기강해이가 화를
자초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2,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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