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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용R]전동차에서 시신 7구 추가+수사속보

입력 2003-02-26 17:31:56 조회수 1

◀ANC▶
대구지하철 화재 현장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1080호 전동차에서
오늘도 7구의 시신이 더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대구지하철공사의 사건진상
은폐 의혹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경북대 법의학팀은 1080호 전동차에서 어제까지
128구의 사체를 수습한데 이어
오늘도 6호 객차에서 6구,
2호 객차에서 한구를 추가로 더 수습해 전동차에서 수습한 시신은
135구로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사고당시 병원으로 이송한
시신 54구를 합하면
사망자는 189명으로 늘었고
아직 전동차에 대한 사체 수습을
완료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 사망자가 200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1080호 전동차 기관사가 사고 직후
마스터키를 무심결에 빼냈다는
당초 진술을 번복하고
운전사령의 지시에 따라
마스터 키를 뽑았다고 밝힘에 따라
지하철 공사의 사건진상 은폐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INT▶ 강대형 수사본부장
(변조부분이 더 있는 지를 알기위해
전문기관에 맡겨 놨으니까
결과를 받아봐야 알 수 있다)

특히,경찰은 무선교신 녹취조작 과정에 지하철공사 감사부 직원 2명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윤진태 전 지하철공사 사장 등과
감사부 관계자의 관련 여부 등을
캐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납품과 공금 유용 등
수사범위를 계속 확대하는 한편,
1079호 전동차 기관사 등
재수사 지시가 내려진
관련자 3명에 대해
보강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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