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을 가진 노무현 대통령은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명목을 빌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도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오늘 취임식에서
노 대통령은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목을 빌면서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다시는 이런 불행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난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3부 요인,
외국 경축사절 등 오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4만 5천여 명은 취임식에 앞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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