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납품비리 본격 수사

입력 2003-02-24 20:59:50 조회수 1

◀ANC▶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전동차 제작 과정과
내장재의 납품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납품 과정에서의 업자와 관계 공무원의
커넥션 여부도 수사대상에 포함시겼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경찰청은 전동차 제작과정과
내장재 납품비리 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YN▶강대형 수사본부장/대구경찰청 차장
[검사 당시의 내장재와 실제 제작과정에서
사용된 재료에 차이가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수사를 확대하겠다] 52;40-52;48

경찰은 특히, 불연성 내장재를 사용했는데도,
순식간에 불에 타 인명피해가 더 컸다면서,
내장재 불량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대구지하철 1호선 설계도면을 입수해 정밀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전동차 내장재 사용 내역서와 성능검사 관련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또 전동차를 제조한 업체와 당시 결재라인에
있었던 대구시 관계자 등에 대한
명단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대구 시민단체들은, 내장재 검증기관에
대한 수사와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납품 비리 가능성이 크다면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했습니다.

◀INT▶김경민/지하철참사 시민단체대책위원
[검증기관에 대한 검찰고발이라든가 수사촉구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해 나갈 생각이다]
27;05-27;15

이제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수사는,
전동차 제작과 자재 납품 과정에서의 공무원과 업자와의 검은 거래의 가능성을 밝히는 쪽으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