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안전조치도 없이 현장 공개 사고 위험

입력 2003-02-24 21:40:44 조회수 1

대형 참사를 빚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이 특별한 안전조치도 없이
피해자 가족과 시민 등에게 공개되고 있어
또 다른 사고위험을 낳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22일
실종자 가족 등이 중앙로 역 내부수리와
지하철 운행중단을 요구하며
중앙로 역으로 들어서자
사고현장에 대한 통제를 풀고
일반인들의 통행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은 안전진단도
끝나지 않은데다 조명까지
제대로 없는 상태에서 별도의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피해자 가족을 포함한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또 다른 대형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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