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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 유가족에 위로 서한

입력 2003-02-24 11:15:29 조회수 1

대구지하철화재사고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대책본부장인
조해녕 대구시장 명의로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숨진 사망자 54명 중 신원이 확인된 46명의 유가족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조 시장은 서한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곧 구성될 유가족 대표자협의회와 협의하고
정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내 보상금 지급과
사고수습을 완료해
유족 여러분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시장은 또
"실종자 신고 접수된 인원이 많아
확인작업에 상당한 시일이 걸려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번 참사를 계기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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