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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 실종자 가족에 잇단 봉변.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2-24 15:58:54 조회수 1

조해녕 대구시장이 흥분한 실종자 가족들에게
잇달아 봉변을 당하는등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오후 2시
실종자 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대구시민회관 3층 프레스 센터를 찾았다가
실종자 가족 10여 명이 자신들에게 먼저 알리지
않았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조 시장을 에워싼 실종자 가족들은
이를 말리던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들과
서로 뒤엉켜 욕설과 고함을 치며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회의 내용 발표는
중단됐습니다.

조 시장은 어제 오후에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하다
실종자 가족 가운데 한 명이 마이크 지지대를
던지는 바람에 황급히 피했고 어제 밤에도 중앙로역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멱살잡이를 당하는 등 잇단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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