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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포괄적으로 고소 방침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2-23 22:05:12 조회수 0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구지하철공사 임직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포괄적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대책위는
변호사를 선임해 사고원인 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사고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책임 등을 물을 계획입니다.

실종자 가족대책위는
시민 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대응방향과 수위를 조만간 결정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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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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