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수를 정확히 알기가
힘들어진 가운데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들이
자체적으로 허위 실종 신고자를
가려내기로 하는 한편
경찰에도 강력히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실종 신고자 가운데 허위신고자를
가려내기 위해 유가족들에게
대책위원회가 제공하는 서식대로
실종자와 신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록된 등록표를 반드시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대해서도 허위 신고자가 드러나면
강력히 처벌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실종자 신고건수는 468건이 신고돼
사망자와 이중신고자,생존자로 확인된
사람을 뺀 순 실종자 신고건수는 382건입니다.
한편 대구역 인근의 노숙자들이
유가족으로 자처하면서 좁은 유가족 대기실에서
밤을 지새는 경우가 있어 진짜 유가족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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