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움직임이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 학생들을 모으는 한편
사망 또는 실종된 학생의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부상 학생에게는 등록을 연기해 주거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동안 사건현장에서 복구활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계명대는 24일 오전에 교내 아담스 채플에서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음악예배를 여는 한편
교직원들이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에서는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펴고 있고,
경일대는 학내 분향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고인들의
명복을 빌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가톨릭대는 어제 고인들을 위한
위령미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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