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시민 애도의 날'
추모행사가 오늘 오전
대구시 일원에서 엄숙하게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정각 1분간
대구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을 울리고 사찰,교회,성당에서는 사망자,실종자를 진혼하는 타종의식을 가졌습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도
달구벌 대종을 타종했습니다.
시민들은 사이렌과 종소리가
일제히 울려 퍼지자
걸음을 멈추거나 하던 일을 중단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습니다.
대구시음악협회 심포닉벤드는
지하철 중앙로 역 사고현장에서
사망자를 위한 조곡을 연주했고
연예협회 관현악단은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진혼곡을 연주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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