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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등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입력 2003-02-22 14:27:47 조회수 1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이 오늘 낮 대구시민회관에 마련된
지하철 화재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습니다.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의 안내로
분향소를 찾은 김수환 추기경은
"크나큰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분향을 마친 김 추기경은
조해녕 대구시장과 유족들을 만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타이페이시 지하철공사 사장 등 조문단 일행 7명이 오늘 오전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고,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과
경북지역 시장·군수 일행도 조문을 하는 등
주말인 오늘도 조문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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