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에 대해
광주지역 관공서와 민간단체들도
성금 모금과 애도행사를 잇따라 펼쳐
영호남간의 온정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심재민 행정부시장을 사고대책본부에 보내 조문하고
광주지역 공무원들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천 100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어제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모든 직원이
'근조'리본을 가슴에 달고 근무했으며
시 청사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플래카드를 설치했습니다.
광주시 의회도 어제 이형석 의장이
대구시의회를 찾아와 위로금을 전달한 데 이어 교육청와 구청 등 각 관공서가 성금모금과 함께
잇따라 추모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로금 2천만 원을 보내 왔고,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광주일보사와 공동으로 '대구참사분향소'를 설치해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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